‘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활동 본격화

스포츠 / 프레스뉴스 / 2025-02-25 16: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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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5일(화) 오전 11시 국기원서‘2025 시범단 임명 및 위촉식’개최 … 총 100여 명
▲ 이동섭 국기원장이 2월 25일 열린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년도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국기원은 2월 25일 오전 11시 국기원 중앙수련장에서 이동섭 국기원장, 남승현 시범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활동할 상근 및 비상근 시범단 총 100여 명에 대한 수여식을 진행했다.

지난 1월 16일부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상근 및 비상근 단원을 모집한 국기원은 1차 서류심사와 엄격한 실기전형을 거쳐 단원을 선발, 시범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러분이 펼쳐 보이는 시범공연은 단순한 몸짓 그 이상의 것으로 태권도가 가진 매력과 가치를 짧은 시간 안에 전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태권도의 본질인 무도 정신을 지키며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인사말이 끝난 뒤 이동섭 원장이 상근 시범단 42명(감독, 코치, 단원, 운동처방사)에 임명장을, 비상근 시범단 51명(감독, 코치, 단원)에게는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은 1974년 창단돼 현재까지 150여 개국을 순회하며 태권도 세계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세계 최고의 정통 시범단으로 총 100여 명(상근, 비상근)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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