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290선 후퇴…3거래일 만에 2300선 내줬다
- 금융 / 백성진 / 2018-07-17 17: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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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
(이슈타임)백성진 기자=코스피가 2297로 하락해 장을 마쳤다. 코스닥도 외국인과 기관 매도에 하락했다.
코스피는 17일 전거래일보다 4.07포인트(0.18%) 내린 2297.92에 장을 마쳤다.
전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4%) 오른 2302.95에 출발한 코스피는 한때 상승하며 2306까지 올라섰다. 그러나 외국인의 매도에 등락을 반복하다 약보합 마감하며 3거래일 만에 다시 2300선을 내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등락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셀트리온과 POSCO, 현대차 삼성바이오로직스, KB금융 등은 주가가 올랐지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NAVER, LG화학은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260억원, 15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385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도 기관과 외국인의 순매도에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99포인트(0.73%) 내린 819.72에 마쳤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96포인트(0.12%) 오른 826.67에 상승 출발했으나 장초반 하락 반전한 뒤 낙폭을 키웠다.
개인이 1336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543억원, 740억원씩 순매도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5.1원 내린 1124.1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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