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지역 주택시장 정상화를 향한 힘찬 발걸음,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추진방향 논의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18 15: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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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와 주택시장 동향·향후 대응 방향 논의… 금융 세제 완화 등 건의
▲ 대구광역시청 전경

대구광역시는 8월 13일 대한건설협회 대구시회에서 ‘제3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각계 전문가와 함께 주택시장 동향 및 향후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종수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 김대명 대구과학대 금융부동산과 교수, 송원배 ㈜대영레데코 대표 등이 참석해 주택시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과 건의 사항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수도권과의 양극화 해소를 위한 지방 대상 금융 세제 완화 ▲미분양 감소 추세에 따른 지역 건설사 대상 신속한 인허가 등 행정 지원 ▲향후 대구 지역 분양·입주 물량 감소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 등이 제시됐다.

대구 주택시장은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전국적인 저금리 기조와 대형 외지 건설사 위주의 과잉 공급 등의 영향으로 미분양 문제를 겪었다. 이에 대구시는 지방에 대한 금융 세제 완화정책을 정부에 지속 건의하는 등 미분양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미분양이 꾸준히 감소하고 주택 매매 거래량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분양시장에서는 일부 단지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과거와 다른 시장 흐름도 나타나고 있다.

분양·입주 물량은 연도별로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일부 언론과전문가들은 향후 공급 감소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처럼 대구시는 주택시장 여건이 이전과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만큼 중장기적 관점에서 새로운 대응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노후계획도시·재건축·재개발 등 중장기 과제부터 민영 사업 등 단기 대응, 금융 세제 관련 대정부 건의까지 분야별 대책을 폭넓게 검토해 연내 ‘주택시장 정상화 추진 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선호하는 우수한 입지에 양질의 주택을 차질 없이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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