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 지혜학교 '지식에서 지혜로-세계 문학으로 읽는 우리시대의 평화' 운영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6 14:2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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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남구 이천어울림도서관 지혜학교 '지식에서 지혜로-세계 문학으로 읽는 우리시대의 평화' 운영

대구 남구는 오는 7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이천어울림도서관에서 2026년 이천어울림도서관 지혜학교 '지식에서 지혜로 - 세계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평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인문 심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사회적 가치를 성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공모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식에서 지혜로 - 세계 문학으로 읽는 우리 시대의 평화'를 주제로 현대 세계문학 작품을 함께 읽고 토론하며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탐구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7월 23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강연 10회와 주제 연계 워크숍 및 후속모임 2회로 구성된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 작가 클레어 키건의 『이처럼 사소한 것들』, 팔레스타인 작가 가산 카나파니의 『뜨거운 태양 아래서』, 탄자니아 출신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 압둘라자크 구르나의 『바닷가에서』 등 다양한 세계문학 작품을 통해 전쟁과 갈등, 이주와 정체성, 인간 존엄과 연대의 가치를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강좌는 단순한 작품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현대사회가 직면한 갈등과 분열의 문제를 인문학적으로 성찰하며, AI시대에 더욱 중요해지는 인간다움과 공동체 의식의 의미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또한 참가자들은 토론과 워크숍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며 평화로운 공존 사회를 위한 실천적 지혜를 모색하게 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이천어울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이천어울림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세계문학은 서로 다른 문화와 삶을 이해하는 창이자 평화로운 공동체를 위한 상상력의 원천”이라며, “이번 지혜학교가 주민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공존의 가치를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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