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 광주서 개최

Together / 이아림 / 2018-12-03 13:4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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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 미래 전망 및 도약 위한 소통·교류 장 기대

▲ 지난 '2017년 MICE 대상 시상식'의 모습.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이슈타임)이아림 기자=한국관광공사가 MICE 주요 현안 논의 및 업계 인사들에게 상을 시상하기 위해 '2018 대한민국 MICE 대상 및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공사는 오는 4일과 5일 양일간 광주광역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이 같은 내용의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 MICE 산업을 대표하는 정부·업계·학계 등 주요인사 약 250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전라도 방문의 해' 기념과 '2019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사전 붐 조성 동참을 위해 빚고을 광주에서 진행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대한민국 MICE 대상' 시상식을 통해 그간 우수한 성과를 거둔 MICE 업계 인사들에게 문체부 장관상 및 공사 사장상 시상을 비롯해 한국 MICE 산업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또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의 '한반도 평화와 MICE산업의 미래'를 주제 기조강연과 황교익 칼럼니스트·정철 카피라이터 등이 참석한 '마이스 토크 코너'도 함께 펼쳐진다.

 

행사 이틀째인 5일에는 참가자를 대상으로 광주 양림동 역사문화마을 등 지역 명소 답사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배호 한국관광공사 MICE기획팀장은 "올해는 한국이 2년 연속 국제협회연합(UIA) 발표 국제회의 개최 세계 1위를 기록한 뜻깊은 해"라며 "이번 행사는 한반도 평화시대 MICE 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한국 MICE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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