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 경북 유일 교육부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선정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5 12:05:23
  • 카카오톡 보내기
지역사회와 연계한 ‘의성형 온(溫)누리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체계 구축
▲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선정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교육부가 추진한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 사업'에 경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됨에 따라, 여름방학부터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성 온(溫)누리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운영 모델'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가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 의성교육지원청과 의성군이 협력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의성군은 학령인구 감소와 초고령화가 동시에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교육 모델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형 초등돌봄·교육 모델은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가 연계하여 방학 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전일형 돌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AI·디지털 교육, SW·코딩, 과학·발명·메이커 활동, 문화예술 프로그램, 체육 활동 등 미래역량 중심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의성향교, 의성목재문화체험장, 의성컬링장, 의성생활체육공원 수영장, 드론 체험시설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업 참여 학생들에게는 중식과 간식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안전교육과 안전보험 가입, 보호자와의 소통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안전하고 촘촘한 돌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6월 10일 의성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부 방과후돌봄정책과, 한국교육개발원, 경북연구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현장 컨설팅이 실시됐다. 이날 컨설팅에는 의성군청 관계자와 지역아동센터장, 다함께돌봄센터장 등이 함께 참석하여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학교가 연계하는 방학 중 돌봄·교육 운영 방안과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돌봄·교육 프로그램 운영 방안, 학교와 지역 돌봄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학생 맞춤형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며 의성형 초등돌봄·교육 모델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모색했다.

박진구 교육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의성교육지원청과 학교, 의성군, 지역 돌봄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여 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의성형 초등돌봄·교육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