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 미세먼지 분석 역량 높인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4 10:45:27
  • 카카오톡 보내기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담당자 수준별 맞춤형 교육 실시
▲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숙명여자대학교 제2창학캠퍼스(서울시 용산구 소재)에서 17개 시도 지방정부 공무원과 지역 연구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활용 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지방정부의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L-NEAS) 활용 역량을 높여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하고, 국가 단위 정책과 지역 미세먼지 정책의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처음 접하는 담당자를 위한 시스템 운영체제(리눅스) 사용법과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구성하는 기상·배출·대기질 모델링 사용방법 등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모델링 결과를 쉽게 가공하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처리 및 시각화 프로그램(pyNEAS)’ 활용 교육도 함께 실시된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해(2025년) 1월부터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전국 지자체에 배포한 이후 지속적인 교육과 기술지원을 이어왔다.

올해는 체계적인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사용자 수준별 맞춤형 교육체계를 새롭게 도입하는 한편, 컴퓨터 전산 자원을 확충해 더 많은 담당자가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은 현재 30개의 계정이 발급되어 사용 중에 있다. 지난해에는 14개 시도가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8조에 따른 시행계획 수립에 사용했고, 경상북도 먼데이(우리 동네는 초미세먼지가 없데이) 프로젝트에도 사용되는 등 정책 활용 성과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최근 전국적으로 오존 농도와 주의보 일수가 증가함에 따라, 일부 지역 연구기관에서는 지역 대기영향예측시스템을 활용하여 오존 생성 특성 및 전구물질 저감 정책의 영향을 분석하는 등 활용 범위를 늘리고 있다.

오흔진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우리 지역의 대기질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확한 원인 진단과 정책 효과 분석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자체의 미세먼지 분석 능력을 키우고, 국가와 지방정부의 대기관리 정책이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