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춘·나리와 태권도 한마당…춘천 국제대회 열기 고조

스포츠 / 프레스뉴스 / 2026-06-15 1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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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300여 명 공지천 의암공원 찾아 태권도 체험·시범공연 즐겨
▲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국제태권도대회를 앞두고 춘천시민과 함께 만드는 태권도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1차 행사에 이어 14일 열린 '2026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2차 행사에 시민 300여 명이 참여하며 공지천 의암공원을 태권도 함성으로 채웠다.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는 14일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 2차 행사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태권도를 쉽고 친근하게 접하고 오는 7월과 9월 춘천에서 열리는 국제태권도대회의 성공 개최 분위기를 시민과 함께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관 등 11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시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제미타 체험 및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호춘·나리가 행사장을 누비며 시민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현장 안내를 도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는 동부노인복지관 태권교실 발표공연과 춘천시태권도시범단의 시범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태권체조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태권도를 즐기는 생활체육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호춘·나리는 오는 7월 송암스포츠타운 에어돔에서 열리는 '강원·춘천 2026 세계태권도문화축제'와 '2026 춘천코리아오픈국제태권도대회', 9월 개최되는 '춘천 2026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를 홍보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1차 행사에 이어 2차 행사에도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태권도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태권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태권도대회의 열기를 춘천 전역으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태권도 활성화 광장사업은 태권도 시범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태권도대회 개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태권도 중심도시 춘천'의 위상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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