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농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17개 군 간담회서 지역 변화와 성과 공유
- 경제일반 / 프레스뉴스 / 2026-08-21 10:05:06
![]() |
| ▲ 정선군, 농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17개 군 간담회서 지역 변화와 성과 공유 |
정선군은 20일 세종정부청사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17개 군 간담회’에 참석해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에서 나타나고 있는 변화와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17개 군 단체장이 참석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별 우수사례와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며 농어촌 기본소득의 성과 창출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날 간담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지급 이후 주민들의 지역 내 소비가 확대되고, 이를 계기로 지역 주민들의 경제활동과 지역사회 참여가 활발해지면서 창업 등 새로운 경제활동으로 이어지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선군은 기본소득으로 늘어난 지역 내 소비가 새로운 소득과 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선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과 면 지역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두 사업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의류소매업, 스포츠시설, 체험시설,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창업 17개소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10개소가 개업을 마치고 운영에 들어갔다.
실제 정선읍에 문을 연 가마솥해장국 전문점 ‘조양옥’은 귀촌인이 정선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찾고 창업한 사례다. 지난 4월 개업 이후 7월까지 지역사랑상품권 매출 2,544만 원을 기록했으며, 주방과 서빙 인력 3명을 고용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화암면에는 주민들이 옷과 생활용품을 구매하기 위해 읍내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잡화점 ‘반월사랑방’이 문을 열고, 의류와 신발, 화장품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판매하며 기본소득의 새로운 사용처를 넓혔다.
군은 앞으로도 기본소득을 계기로 나타나고 있는 창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변화가 지속될 수 있도록 사용처가 부족한 지역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창업을 지원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와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등 현장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간담회에서 공유된 다른 시범사업 지역의 우수사례와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정선군의 지역 여건에 맞는 사업모델을 발전시켜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새로운 활력을 더하는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넘어 지역 안에서 소비가 늘고 새로운 가게와 일자리가 생겨나는 변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정선에서 나타나고 있는 다양한 사례를 더욱 발전시키고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