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가게의 선한 영향력…강동구, '강동형 나눔가게'로 복지공동체 이끈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15 09:3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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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2곳 신규 참여, 나눔 네트워크 총 163곳으로 확대
▲ 나눔가게 현판 이미지(예시)

서울 강동구는 지역사회 내 자발적인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강동형 나눔가게’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강동형 나눔가게’는 상점이 보유한 물품이나 서비스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강동구만의 지역 나눔 사업이다. 식당, 카페, 이미용실, 생활용품점 등 다양한 업종의 상점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만 12곳이 새롭게 동참해 현재 총 163곳이 나눔 네트워크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나눔가게로 등록한 명일동 소재 ‘올드페리도넛 명일동점’의 박귀현 점장은 “지역 내 아동·장애인복지시설에 도넛을 후원해 왔는데, 명일1동 새마을부녀회의 반찬 나눔 활동을 접하며 홀로 사시는 어르신 등 일인 가구에도 작은 정성을 보태고자 나눔가게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매월 전달하는 도넛이 우리 이웃들에게 작지만 달콤한 행복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강동형 나눔가게는 상점의 규모와 관계없이 월 1회 또는 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품목과 서비스에 별도의 제한이 없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만 있다면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함께할 수 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상점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이웃돕기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온정이 담긴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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