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키우는 상주 오이! 스마트 생산시대 시작!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1 09: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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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시설오이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사업 완료
▲ 데이터로 키우는 상주 오이! 스마트 생산시대 시작!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설오이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데이터 기반 정밀농업 확산을 위해 추진한 '2026년 품목별 데이터 기반 생산모델 보급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비 시범사업으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된 시설오이 최적 생산모델을 농업 현장에 적용하고, 현장에서 수집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생산모델의 정확도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상주시는 총사업비 2억원(국비 1억원,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관내 시설오이 양액재배 농가 5곳에 데이터 기반 생산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사업 농가에는 농가별 시설 여건에 맞춰 온도·습도·이산화탄소(CO2)·배액 전기전도도(EC)·산도(pH) 등 재배환경을 측정하는 센서와 복합환경제어시스템 등을 보급했다. 이를 통해 시설 내부의 재배환경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확인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설오이의 생육단계에 적합한 환경을 정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수집된 환경데이터는 농촌진흥청 농업기술 데이터 플랫폼과 연계되며, 사업 농가는 시설 내부의 환경변화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축적된 데이터를 재배관리에 활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경험과 판단에만 의존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시설오이의 생육단계에 맞춰 온실환경을 관리하고 영농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김인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사업으로 농업인의 경험에 환경데이터를 더해 시설오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사업 농가들이 축적된 데이터를 영농에 적극 활용해 재배환경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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