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강북의 새로운 30년 시작"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2 07:45:17
  • 카카오톡 보내기
1일 제9대 강북구청장 취임식 개최… 주민과 함께 민선 9기 힘찬 출발
▲ 정창수 강북구청장이 취임선서를 하고 있다.

서울 강북구는 1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소나무홀에서 정창수 강북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민선 9기 강북구정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직능단체 대표,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구정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취임선서와 취임사를 비롯해 주민 대표 꽃다발 전달, 이재명 대통령의 축전, 서울시장 축하영상, 축하공연, 취임축하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창수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 달 전까지 평범한 강북구 주민이었던 제가 오늘 강북구청장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구민 여러분의 선택에 깊이 감사드리며 그 기대에 걸맞은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강북의 새로운 30년을 시작할 때"라며 주민과 함께 강북의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정 구청장은 앞으로의 구정 운영 원칙으로 주민과의 소통, 실질적인 문제 해결, 주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제시했다. 특히 "구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가장 정직하게 답하며, 가장 단단하게 해내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보여주기 위한 변화보다 주민의 삶을 바꾸는 변화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교통과 주거환경 개선, 지역경제 활성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등 강북의 주요 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는 한편, 주민들이 일상에서 직접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정책인 '강북변화 100'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말미에는 강북구의 다양한 세대와 공동체를 대표하는 주민들이 함께하는 취임축하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어르신과 소상공인, 아동·청소년, 청년, 자원봉사자, 강북소방서 소방관 등 강북의 오늘을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터치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민선 9기의 힘찬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이어 상영된 축하영상에는 "구청살림 살 찌우고, 구청장은 살을 빼고"라는 재치 있는 문구가 등장해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를 이끌어냈다.

정창수 강북구청장은 "오늘 가장 낮은 마음으로 첫걸음을 내딛는다"며 "늘 현장에서 주민과 소통하며 구민 여러분께서 '강북이 변하고 있다', '내 삶이 나아지고 있다'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