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피디케이)

(이슈타임 통신)강보선 기자=120년 전통의 ‘필립스(philips)’가 그 간의 기술력을 집약해 선보인 올레드(OLED, 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국내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필립스가 제작한 TV의 국내총판을 담당하고 있는 ㈜피디케이는 필립스의 올레드 TV(55∙65인치) 2종을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의 올레드 TV는 LG디스플레이 패널을 장착하고 쿼드코어 CPU와 HDR10, Dolby Vision, DTS 서라운드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다. 특히 필립스의 TV스크린의 색상에 맞춰 빛을 조절할 수 있는 다이오드 기술인 앰비라이트(Ambilight)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후면부에 장착된 LED가 화면 색조를 감지, 주변 빛의 양에 맞춰 TV 가장자리에서 벽면에 같은 색 조명을 자동 투사해 선명도를 극대화하면서 눈의 피로감을 덜어준다.

피디케이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세계적인 가전브랜드 필립스의 첨단 기술력과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 뛰어난 기능성과 심미성을 자랑하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TV이다”며, “필립스라이팅코리아에서 판매 중인 스마트조명 ‘HUE’와 연동하면 TV 기능을 넘어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필립스 올레드 TV’는 경기도 의정부와 전북 전주에 마련된 전시장에 방문하면 생생한 화질을 현장에서 직접 감상해볼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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