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찬열, "죄송하다" SNS에 지인 강아지 찾는 글 공유

/ 김담희 / 2017-07-07 13:59:52
  • 카카오톡 보내기
3일 '참스'와 '튼튼이' 주인 품으로 돌아갔다 근황 공개
엑소 찬열이 자신의 SNS에 지인의 강아지를 무사히 찾았다는 글을 올렸다.[사진=엑소 찬열 SNS]


(이슈타임)김담희 기자=엑소 찬열이 지난 2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인의 실종된 반려견을 찾는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갑자기 이런 글을 올리게 된 점 양해를 구한다"며 "정말 친한 형의 강아지 "참스"와 "튼튼이"가 실종됐다. 저도 봐왔던 강아지들이고 또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왔던 사람으로서 마음이 좋지 않아서 꼭 형을 도와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찬열은 "강아지를 찾게 되면 글을 내리겠다. 혹시라도 강아지를 보신 분이나 작은 정보라도 있으면 꼭 연락 부탁드린다. 다시 한번 이런 부탁을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며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게재된 전단지는 신사 리버사이드 호텔 인근에서 오후 9시부터 12시쯤 프렌치 불독과 비글 믹스 강아지를 잃어버렸다는 내용이었다.

다행히 참스와 튼튼이는 주인의 품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일 찬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 다 무사히 주인님의 품으로 돌아와 줬습니다. 글을 공유해주신 분들 읽어주신 분들 모든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며 마음을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