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오는 27일 신형 맥북 공개한다?"

국제 / 박혜성 / 2016-10-20 14: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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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애널리스트, 신형 맥북에 터치 ID·터치스크린 키 등 도입 예측
애플이 오는 27일 신형 맥북을 공개할 전망이다.[사진=apple]

(이슈타임)이지혜 기자=애플이 조만간 새로운 맥 컴퓨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애플은 캘리포니아 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한다는 내용의 초청장을 공개했다.

초정장에는 구체적인 신제품 정보는 없지만 애플 로고와 함께 '헬로 어게인'이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미국 매체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1984년 맥킨토시 광고에서 '헬로'라는 문구를 썼던 것을 언급하며 이번 초청장이 새 맥북 공개를 암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지난 달 새로운 맥 운영체제인 시에라(Sierra)를 발표했지만, 하드웨어 출시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

특히 애플은 지난 2012년 레티나 디스플레이와 포스터치 트랙패드를 탑재한 맥북프로를 출시한 후 계속해서 신제품을 내놓지 않아왔다.

이 때문에 애플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과연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애플 전문 애널리스트인 KGI증권의 궈밍치는 지난 5월 애플이 더 얇고 가벼운 맥북프로에서 아이폰같이 지문을 인식하는 터치 ID, 키보드 상단의 기능 키를 대신한 터치스크린 키 등을 도입할 것이라고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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