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공모전서 선정된 레시피 토대로 맛·영양 모두 챙긴 요리 선보여 ＇인기 폭발＇
(이슈타임)이진주 기자='셰프테이너' 채낙영 셰프가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웰빙 수제간식 레시피를 선보였다.

지난 5월 안산에서 열린 펫케어 페스티벌에서 수비드 기법을 이용한 요리를 선보였던 채낙영 셰프는 이번에는 사전 공모전을 통해 뽑힌 레시피를 토대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요리들을 직접 만들어 보였다.

특히 그는 오븐 등 특별한 장비가 없이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당첨 레시피를 다듬어 채낙영 셰프만의 비법이 담긴 동그랑땡과 북어계란전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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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낙영 셰프가 요리를 완성한 후 예쁜 그릇에 담자 관객들의 환호가 쏟아졌다.

이어진 시식 시간에는 수많은 관객들이 반려동물에게 채낙영 셰프의 요리를 먹이기 위해 북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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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이 채낙영 셰프의 정성이 담긴 특별한 웰빙 수제간식을 남기지 않고 깨끗이 먹어치워 지켜보던 주인들이 깜짝 놀라기도 했다.

이러한 모습을'흐뭇하게 지켜보던 채낙영 셰프는 '지난 번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 때는 제 강아지만 요리를 먹지 않아 민망했었는데 이번엔 다들 잘 먹어줘서 다행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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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낙영 셰프의 반려동물 웰빙 수제간식 레시피쇼는 행사 둘째 날인 2일에도 열린다.

이날에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또다른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2016 인천 국제 펫케어 페스티벌에는 반려동물을 위한 천연 아로마테라피 마사지와 도그 요가, 애견 스타일쇼 등 다양한 웰빙 행사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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