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실리콘 가짜 지문으로 보완 구멍

정치일반 / 김담희 / 2016-08-29 11: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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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손가락 지문만 인식 할 수 있는 기술 도입
스마트폰 지문인식이 가짜 지문등 보안에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사진=MBC 뉴스 캡쳐]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최근 스마트 폰에 탑재된 지문인식으로 간단한 본인인증을 통해 간편한 모바일 금융을 이용할 수 있지만 보완에 취약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28일 MBC 보도에 따르면 스마트 폰 지문 인식이 실리콘등으로 만든 가짜지문에 잠금 기능이 손쉽게 풀린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물컵이나 문 손잡이에 남은 지문을 고무찰흙이나 고무풀을 이용해 본을 떠 가짜 지문을 만들수 있을 뿐더러 일부 스마트폰에서는 프린터로 복사한 지문으로도 보안 기능을 풀 수 있다.

이러한 허점을 없애기 위해 최근에는 실제 손가락 지문만 인식 할 수 있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지만 보안 전문가들은 지문 인식이 단순히 스마트폰 보안 문제에 그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모바일 결제나 신원 확인, 출입국 관리, 범죄 기록 등에 사용되는 지문 정보가 해킹되면서 엄청난 사회적 혼란과 피해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비밀번호가 도용됐을 경우 쉽게 바꿀 수 있지만 지문이 도용된다면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이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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