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농장' 강아지 공장 이어 고양이 농장 실태 취재

/ 김담희 / 2016-08-12 11:0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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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번식장 새로운 돈벌이 수단돼
14일 'TV 동물농장'에서 고양이 공장의 충격적인 실태가 밝혀진다.[사진=SBS 'TV 동물농장']


(이슈타임)윤지연 기자='TV 동물농장'이 강아지공장에 이어 고양이 공장의 실태를 낱낱히 밝힐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SBS 'TV 동물농장' 측은 '최근 제작진 앞으로 급히 한 제보 영상이 도착했다. 제작진이 제보 영상을 확인해 보니 영상 속에는 강아지 번식장을 연상시키는 작은 뜬 장 안에 갇힌 고양이가 있었다'고 밝혔다.

깨끗한 동물로 알려진 고양이의 습성과는 달리 더러운 행색을 하고 있는 수십마리의 품종 묘들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고양이 번식장에 대한 제보였다.

고양이 번식장은 폭락한 강아지들의 가격으로 인해 번식장의 새로운 돈벌이 수단이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다. '동물농장' 제작진은 고양이 공장의 실체를 취재했다.

한편 고양이 공장의 충격적인 실태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강아지 공장 구출 모견 '뽀글이'의 새로운 삶에 대한 방송은 오는 14일 오전 9시 30분에 SBS 'TV 동물농장'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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