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해외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 발생 후 관계자 공개 처형
- 정치일반 / 박혜성 / 2016-07-29 09:52:42
해외 파견 근무자 가족 100여명 보는 앞에서 처형 진행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지난 4월 중국 류경식당 파견 종업원들이 집단 탈북한 후 이와 관계된 책임자들이 공개 처형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납북자가족모임 최성룡 대표는 중국과 평양을 오가는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은 지난 5월 5일 평양 강건종합군관학교에서 안전교사(보위부 요원) 등 관련 책임자 6명을 공개 처형했다 고 말했다. 최 대표는 국가안전보위부, 정찰총국, 외무성, 인민보안성 간부 80여 명과 해외파견 근무자들의 가족 1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처형이 진행됐다고 한다 고 전했다. 또한 북한은 귀순한 종업원들의 가족을 묘향산 교육시설에 집단 구금한 뒤 강습교육(사상교육)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최 대표는 덧붙였다. 앞서 중국 닝보에 위치한 류경식당에서 근무하던 북한 종업원 13명은 집단 탈출해 지난 4월 7일 한국으로 입국했다. 이어 중국 산시성 소재 북한식당의 여성 종업원 3명도 추가로 탈출해 지난 5월 말 서울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북한은 탈북 종업원들의 가족과 동료들을 동원해 기자회견을 여는 등 종업원들이 우리 정부에 의해 유인 납치당했다고 계속 주장하고 있다.
북한이 해외 식당 종업원 집단 탈북 사건의 책임자들을 공개 처형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사진은 집단 탈북한 종업원들.[사진=SBS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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