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만나 뇌출혈 일으킨 '모야모야병' 환자 한달만에 극적 회생
- 정치일반 / 김담희 / 2016-07-07 08:25:29
정부 범죄 피해금액 구조금 지급결정
(이슈타임)이갑수 기자=강도에게서 도망치다 뇌출혈을 일으켜 의식불명에 빠졌던 '모야모야병' 환자가 사고 이후 한달만에 극적으로 깨어났다. 지난달 5일 12시간 동안 식당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가던 A씨는 흉기를 들이대는 괴한으로부터 도망쳐 집으로 달아났지만 의식을 잃고 깨어나지 못했다. A씨는 혈관이 좁아 뇌출혈 위험이 큰 '모야모야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이후 의식을 찾지 못했던 A씨가 기적적으로 한달여만에 의식을 되찾았다. 지난 4일부터는 중환자 실이 아닌 일반 병실에서 치료를 받을 만큼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고 7일 YTN뉴스는 보도했다. A씨의 부모는 '앞으로 사랑한다는 표현을 더 해주고 싶다'며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또한 지원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던 정부의 범죄 피해 구조금을 받게됐다. 심사위원 7명 모두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범조계에선 재판 결과도 나오지 않았고 범행과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다는 회의론이 제기됐지만 이례적인 결정이 내려졌다.
강도에게 도망가다 뇌출혈을 일으켜 의식불명에 빠진 모야모야병 환자가 한달만에 극적으로 의식을 되착았다.[사진=YTN 뉴스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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