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퇴근 후 업무 카톡' 근절 운동 추진

정치일반 / 박혜성 / 2016-06-30 1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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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가정 양립 문화 안착 위한 다양한 캠페인 진행 예정
하반기부터 '퇴근 후 업무 카톡'을 근절하는 캠페인이 진행된다.[사진=SBS 뉴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올해 하반기부터 직장인들의 '퇴근 후 업무 카톡 근절 운동이 진행된다.

30일 고용노동부와 관계부처, 한국경영자총협회,대한상공회의소,전국경제인연합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무역협회 등은 서울고용센터에서 '제2차 일'가정 양립 민관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의 민관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민관협의회는 지난해 말 '저출산 극복 동참을 위한 경제계 실천 선언'을 통해 제시한 '일'가정 양립'이 현장에서 안착할 수 있도록 중앙'지역 단위로 구성해 매 분기별로 1회씩 운영 중이다.'

발표에 따르면 하반기부터는 ▲휴가사유 없애기 ▲근무시간 외 전화, 문자, 카톡 사용자제 ▲5가지 일'가정양립 저해어와 권장어 선정'공유 ▲최고경영자(CEO) 직접참여 기업문화 개선 등 4대 공동캠페인이 추진될 계획이다.'

특히 퇴근 시간 후 업무 관련 연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되는 '근무시간 외 응답문자 캠페인'은 개인 차원에서 전화, 카톡 등을 거부하기 부담되므로 기업이 공동 응답 문자를 개발해 활용에 나서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의회에서는 민관이 함께 전환형 시간선택제를 비롯해 ▲남성육아휴직'육아기 대체인력채용 활성화 ▲직장어린이집 설치 확대 ▲가족친화인증기업 확대 등 여성의 생애주기별 지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고영선 고용부 차관은 '전일제 위주의 조직문화와 장시간 근로관행을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민관이 힘을 합쳐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들이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각종 일'가정 양립 관련 제도를 사용할 수 있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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