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현존 최강 '아파치 가디언' 헬기 4대 육군 배치

정치일반 / 박혜성 / 2016-05-26 14:0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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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해 초까지 총 36대 도입 예정
우리 군이 '아파치 가디언' 공격 헬기를 최초로 도입했다.[사진=militaryedge]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우리 군이 군사분계선 일대의 북한군 전차와 서북도서로 침투하는 공기부양정 격파를 위해 아파치(AH-64E) 공격 헬기를 배치했다.

방위사업청은 AH-64E 가디언 헬기 4대를 최초로 육군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아파치 헬기는 지난 2012년 AH-1Z,, T-129 등 경쟁 기종과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가운데 엄격한 기종 평가를 통해 2013년 4월 최종 선정됐다.

아파치 가디언은 미국 육군에도 배치된 최신 기종으로 주'야간, 전천후 작전 수행이 가능한 현존 최고 성능의 공격헬기로 평가받고 있다.

최대 순항속도는 269㎞/h로 헬파이어 공대지 유도탄 최대 16발, 스팅어 공대공 유도탄 최대 4발을 각각 탑재할 수 있다.

또한 '70㎜ 로켓 최대 76발과 30㎜ 기관총 최대 1200발을 장착해 전방의 전차와 공기부양정을 단숨에 격파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아파치 헬기의 도입으로 신형 전차 900여대 이상으로 무장한 북한군 기갑전력의 위협과 서북도서로 침투하는 북한군 공기부양정을 비롯해 해안포 등 국지 도발에 신속대응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총사업비 1조8400억 원을 투입해 36대를 도입할 계획이며 다음 해 초까지 모두 육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방사청은 '계획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모든 헬기와 지원장비 등을 군에 인도할 예정'이라며 '우리 육군은 헬기 인수와 함께 조종사와 정비사를 양성하고 실사격 훈련을 하는 등 실전과 같은 교육훈련을 통해 조기에 운용 능력을 구비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방사청 헬기사업팀 관계자는 '우리 군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형 공격헬기 도입으로 한반도 전 지역에서의 국지 도발에 신속하게 대응함은 물론 유사시 북한군 기갑, 기계화부대를 격멸하는 등 군의 전투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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