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허영호 대장,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 VR 촬영 성공
- 정치일반 / 박혜성 / 2016-05-19 10:15:11
"국민에게 도전 정신의 중요성 전달하고 싶었다"
(이슈타임)이갑수 기자=영화 '히말라야'의 주인공으로 알려진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VR 영상으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19일 허 대장은 지난 4월 한국을 떠난 이래 원정 43일 만인 16일 새벽 개인 통산 5번째로 에베레스트 등정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원정으로 허 대장은 앞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국내 최다 에베레스트 등정 기록을 갱신했다. 특히 그는 이번 등반의 전 과정을 360도 VR 카메라로 촬영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에베레스트는 영하 40도를 밑도는 날씨와 극심한 눈폭풍으로 디지털 기기는 물론 필름카메라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는 에베레스트 정상의 파노라마 영상과 빙하가 갈라져 생긴 틈인 크레바스, 빙벽 등반 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앞으로 VR 기기만 있으면 직접 에베레스트에 가지 않고도 간접 경험이 가능해졌다. 그는 기업 관계자들과 협의해 더 많은 사람과 에베레스트에서의 경험을 공유하는 방안도 모색할 생각이다. 허 대장은 '도전은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할 때 의미가 있다'며 '국민에게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싶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허 대장은 이번에 촬영한 VR 영상을 국내 귀국 후 전시회, 강연 등을 통해 대중에 공개할 예정이다.
산악인 허영호 대장이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VR 카메라로 촬영했다.[사진=허영호 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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