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츠비 동물병원 윤경희 미용실장의 미용 시연 '인기'

/ 김담희 / 2016-05-15 13: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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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키우는 반려견으로 반달컷 미용 시연 선보여
페츠비 동물병원 윤경희 미용실장이 정오부터 메인 스테이지에서 미용 시연을 선보였다.[사진=김현진 기자]
윤경희 미용 실장이 자신의 반려견으로 반달컷 미용 시연을 선보였다.[사진=김현진 기자]
윤경희 미용실장의 미용시연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등 인기를 끌었다.[사진=김현진 기자]


(이슈타임)김현진 기자=15일 '2016 안산 펫케어 페스티벌'에서는 페츠비 동물병원 윤경희 미용실장이 미용시연을 선보여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이 쏠렸다.

행사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메인 스테이지에서 윤경희 실장이 최근 유행하는 반려동물들의 스타일과 직접 미용시연을 선보였다.

윤경희 실장은 '예전에는 반려동물 미용이라고 하면 소위 '빡빡이'라고 하는 위생미용 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경종별로 유행하는 스타일이 있을만큼 다양해 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동물 미용 상식 중 하나가 배냇털을 다 잘라줘야 털이 예쁘게 자란다고 알고 있지만 아니다'라며 '배냇털을 짧게 잘랐을 경우 갓난 아기의 옷을 발가벗겨 놓은 것과 같아 건강은 물론 정서적으로도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날 미용시연에서 윤경희 실장은 자신이 직접 키우고 있는 반려견으로 반달컷 미용시연을 직접 선보였다.

윤 실장은 관람객들에게 '집에서 예쁘게 미용을 해주고 싶다면 꼭 단기적이라도 미용 학원에서 전문적으로 배워서 반려동물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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