캣맘 사고현장에 먹이 찾아 다시 나타난 고양이들

/ 박사임 / 2015-10-15 10: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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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들이 돌보던 고양이로 추측돼
캣맘 사고 현장에 고양이들이 먹이를 찾으러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지난 14일 한 매체에 보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경기도 용인 캣맘 벽돌 사망사건 시뮬레이션 실험을 한 가운데 캣맘 사고현장에 고양이들이 나타났다.

이날 점박이 고양이들이 사건 현장 근처 화단에 놓인 고양이 먹이를 먹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힌 모습이 공개됐다. 이 고양이들은 피해자들이 돌보던 고양이다.

지난 8일 용인 수지구의 한 아파트에서 박모(55 여) 씨가 아파트 상층부에서 떨어진 벽돌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함께 있던 박모(29 여) 씨도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았다. 경찰은 며칠째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나 아직 범인은 잡히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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