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바람도 거뜬 없는 다람쥐

/ 박사임 / 2015-10-14 10: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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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바람에도 사람 품에 구조돼
구조된 다람쥐가 앵무새 인형을 들고 앙증 맞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이슈타임)김미은 기자=지난 2012년, 허리케인이 미국 루이지애나를 덮쳤다.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

물론 동물도 예외가 아니었다. 허리케인이 몰고 온 강력한 바람에 새끼 다람쥐 한 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가족과도 이별을 했다. 하지만 예외는 있었다. 새끼 다람쥐는 다행히 사람의 품에 안겼다. 또 새로운 가족인 사람에 품은 가족이 됐다. 이 다람쥐는 사람의 품에서 자랐다. 애완동물 아니 사람의 가족이 됐다.
새로운 가족을 찾게된 다람쥐 창문에서 밖을 바로 보고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질은 다람쥐 전용 우산을 손에 들고 익숙한(?) 포즈를 취한다. 개와 함께 창가에 서 풍경을 감상한다. 카메라 앞에 선 다람쥐의 자세와 표정은 전문 모델 못지않아 보인다.
빨간 빛 우산을 든채 포즈를 취한 다람쥐.[사진=온라인커뮤니티]
다람쥐도 인기 스타가 되는 현실, SNS에서는 가능한 일이다. 새끼 다람쥐 질 의 일상은 SNS를 통해 널리 소개되었다. 이 다람쥐는 SNS에서 인기 스타가 되었다. 팔로워만 3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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