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 출시 후 관련 액세서리 판매량 급증

금융 / 박혜성 / 2015-07-01 10: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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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정 보호필름·스트랩·거치대 등 인기
애플워치의 액세세리 제품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사진=Digitaltrends.com]

(이슈타임)박혜성 기자=애플의 스마트 시계 애플워치가 국내 출시된 후 애플워치와 함께 액세서리 상품을 함께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사이트 11번가에서는 애플워치 밴드와 케이스, 거치대 등 관련 액세서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11번가에 따르면 애플워치 출시 당일인 지난달 26일 액세서리 매출은 전날 대비 80% 올랐고, 27일에는 183%, 28일 330%, 29일 165%의 매출 신장률을 보였다.

11번가 관계자는 국내 출시 이후 애플워치 액세서리 상품 수와 매출이 크게 늘었다 며 필수품으로 인식되는 보호필름과 기분이나 스타일에 따라 교체할 수 있는 스트랩(줄)이 인기 라고 말했다.

스트랩의 경우 메탈이나 가죽 소재가 인기인데 일반 시곗줄처럼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이 출시되는 것이 특징이다.

온라인 쇼핑사이트 옥션 관계자는 팀 쿡 애플 CEO가 애플워치를 개인의 개성을 표출하기 위한 패션 액세서리로 구별하면서 콜렉션별로 다양한 액세서리가 출시되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애플워치는 소비자가 취향에 따라 모델과 크기, 밴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테인리스 재질의 일반형 , 알루미늄 재질의 스포츠 , 18K 금장 케이스로 만들어진 에디션 등 3종류로 출시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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