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 36홀 규모 개장 및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 성황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1-12 22: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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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11일 남지읍 남지리 낙동강 하천부지에 55,938㎡, 36홀 규모의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성공적으로 개장식을 마쳤다.(사진=창녕군) |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은 군내 최대 규모로 2024년 4월 착공 이후 1년 6개월간 공사를 거쳐 4개 코스(A-유채, B-개비리, C-철교, D-오이)로 완성되었으며, 쾌적하고 넓은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다.
개장식에는 성낙인 군수, 홍성두 군의회 의장, 김보학 군체육회장, 김태환 경남파크골프협회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행사, 개회선언, 경과보고, 대회사, 선수대표 선서, 테이프 커팅, 내빈 시타 순으로 진행됐다.
개장식 직후, 창녕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창녕군수배 파크골프대회가 열렸으며, 관내 41개 클럽 소속 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 18홀 스트로크·샷건 방식 경기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단체전 우승은 상록클럽, 남자부 개인전은 56클럽 구자호 선수, 여자부 개인전은 화왕산클럽 하채윤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성낙인 군수는 “아름다운 낙동강변을 배경으로 조성된 창녕낙동강 파크골프장이 건전한 여가 문화의 소중한 공간으로 생활체육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진행 중인 중부권과 북부권 파크골프장 사업도 조속히 마무리해 군민 건강을 책임지는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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