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집에서 돌봄받는 경남형 통합돌봄’ 현장 점검 나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1-20 22: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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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일시주거지원 시설·돌봄대상자 가정 방문… 서비스 운영 실태 확인
▲경상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거주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사진=경상남도)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는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거주지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거·보건의료·일상생활 지원을 통합 제공하는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도는 서비스가 계획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초기 시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19일 김해시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단은 일시주거지원 시설과 돌봄대상자 가정을 잇따라 찾아 운영 현황을 살폈다.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은 가사와 식사 지원, 병원·외출 동행,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클린버스’, 일시주거지원, 경남형 이웃돌봄 등 다양한 일상지원과 위기대응 서비스를 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각 시군의 지역 여건에 맞춘 특화 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

점검단은 이날 김해의 케어안심주택 ‘가야이음채’를 방문해 일시주거지원 서비스의 인력 운영 현황과 대상자 선정 절차, 돌봄 연계 체계를 확인했다. 또 시설 운영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의 애로점과 개선 필요 사항을 청취했다.

가야이음채는 퇴원 후 가정 복귀가 어려운 어르신 등이 단기간 머물며 회복과 일상 복귀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주거지원과 돌봄이 결합된 경남형 통합돌봄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이어 도 관계자들은 돌봄 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사지원 서비스가 실제로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하고, 이용자로부터 서비스 만족도와 개선 의견을 들었다. 일부 이용자는 “퇴원 이후 혼자 생활이 어려웠는데, 일상 지원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유미 경상남도 통합돌봄과장은 “통합돌봄은 주거, 의료, 일상생활 지원이 긴밀히 연결되어야 하는 사업인 만큼 현장의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확인을 통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이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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