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읍,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해단식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1-10 21: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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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합으로 이루어 낸 성과 공유 후 만찬으로 훈훈한 마무리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1월 6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해단식’을 개최했다.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 남해읍 행정복지센터는 11월 6일 남해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30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해단식’을 개최했다. 

 

같은 날, 남해읍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 추진위원회, 남해읍 체육회, 각 종목 감독 및 선수, 읍 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행사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해단식에서는 축제 추진 과정, 주요 활동 내역, 성과 등이 보고됐으며, 참석자들은 읍민과 관내 기관‧단체가 협력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내외 읍민 참여 확대와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 개발 등 내년도 행사 발전 방향에 공감했다.

종목별 시상식도 함께 진행돼, 육상, 배구, 탁구, 테니스, 궁도, 파크골프, 장기, 한궁, 한궁(장애인) 등 9개 종목이 우승했고, 마라톤, 여자팔씨름, 슐런(장애인), 화전가요제 등 4개 종목이 준우승을 거뒀다.

공식 일정 후에는 남해읍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의 도움으로 마련된 삼겹살 만찬이 열려 참석자들의 화합의 자리를 이어갔다.

남해읍 체육회 정금삼 회장은 “9개 종목 우승과 4개 종목 준우승이라는 성과는 읍민 모두가 함께 이룬 것”이라며 “이번 평가보고회를 계기로 더 완성도 높은 행사를 준비해 주민 자긍심을 높이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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