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돌봄에 힘을, 마음에 쉼을” 2025년 돌봄종사자 워크숍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1-19 2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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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18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돌봄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하동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하동군사회복지협의회는 11월 18일 하동군종합사회복지관 3층 다목적실에서 ‘2025년 돌봄종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승철 하동군수, 강대선 하동군의회 의장 등 내빈과 관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돌봄종사자 17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돌봄에 힘을, 마음에 쉼을’을 주제로 하동지역 돌봄 현장에서 헌신하는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드치연구소 지경주 소장의 특강 ‘이야기로 풀고 드라마로 치유하는 사례관리’를 시작으로 ‘피로 OUT, 활력 UP – 웰니스 소도구 요가’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의 몸과 마음의 균형 회복에 큰 호응을 받았다.

김봉성 회장은 “돌봄 종사자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의 희망이 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힐링 프로그램이 지속될 것”이라 전했다. 

 

하승철 군수는 “종사자들이 지역복지의 버팀목임을 인식하고 근무 환경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하동에는 아동·장애인·노인 돌봄 종사자 1600여 명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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