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 2025년 매출 67억 원 돌파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1-14 20: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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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천시는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이 2025년 한 해 동안 총 67억 원이 넘는 매출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사천시) |
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말 기준, 관내 6개 로컬푸드 직매장의 총 매출액은 약 67억 3463만 원으로, 전년도 대비 약 7억 원 증가했다.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 확대와 합리적인 가격체계가 매출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직매장별 매출은 사천농협 26억 6천만 원, 사남농협 15억 5천만 원, 용현농협 15억 2천만 원, 정동농협 6억 7천만 원, 서포농협 2억 4천만 원, 삼천포농협 1억 3천만 원으로, 전 지점이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다수의 직매장이 10년 이상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지역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한 점이 실적 향상에 기여했다.
현재 사천시 로컬푸드 직매장에는 1010여 농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채소·과일·쌀 등 신선 농산물뿐 아니라 가공식품까지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다. 이를 통해 농가들은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고, 농가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 기준 연간 방문객 수는 약 178만 3천 명으로 집계됐다. 시는 정기적인 위생 점검과 자체 안전관리 체계를 통해 먹거리 안전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사천시는 앞으로 학교 공공급식과 로컬푸드 연계사업을 확대해 지역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또한 추진 중인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완공되면 품목별 기획생산과 농가 계약재배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안정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 유통의 핵심 플랫폼”이라며 “운영 내실화와 공공급식 연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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