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해외 선진문화 탐방’ 학부모 간담회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2-11 18: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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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 성과 공유·학부모 의견 청취로 발전방안 모색
▲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겨울방학 해외 선진문화 탐방 장학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시는 11일 시청에서 조규일 시장과 ‘겨울방학 해외 선진문화 탐방 장학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의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월 관내 18개 고등학교 학생 55명이 참여한 해외 선진문화 탐방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단은 프랑스와 영국을 방문해 세계적 명문대학인 소르본누벨대학교, 케임브리지대, 옥스퍼드대, 런던시티대학교 등에서 교수 특강과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며 진로 탐색과 학업 동기 부여의 기회를 얻었다. 또 루브르박물관, 에펠탑, 개선문, 대영박물관, 버킹엄궁전, 해리포터 스튜디오 등 역사·문화 명소를 둘러보며 폭넓은 문화를 체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들이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하며 프로그램의 지속 확대를 건의했다. 시가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대부분의 학생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으며, 특히 재학생과의 캠퍼스 투어와 현지 교수 특강의 만족도가 높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해외 선진문화 탐방은 학생들이 세계를 직접 경험하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학부모들의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 육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 선진문화 탐방’은 진주시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해마다 여름·겨울 방학에 장학생을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3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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