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내달 4일~11월10일까지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경남 / 정호일 기자 / 2023-08-25 18:30:02
  • 카카오톡 보내기
녹색등급 우수업소 로고배부 및 인센티브 부여

▲ 사천시청 전경(사진=사천시)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사천시 보건소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관내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2년 주기로 업종을 달리해 매년 시행하며 올해는 이용업 54개소, 미용업 406개소를 대상이다.

 

평가는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 방문 등 현지 조사를 통해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평가를 위한 조사항목은 업종에 따라 다소 다르나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영역으로 구분해 26~29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하위등급(백색등급)업소를 전체업소의 10% 이하 감소로 평가목표를 설정하고 평가(1차)를 실시 후 하위등급 업소 개선여부 재평가(2차)를 통해 위생서비스 개선도모에 중점을 두었다.


또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으로 구분, 해당 등급표를 영업자에게 통보 및 홈페이지 공표하고 최우수업소 중 상위 10%범위 내에서 우수업소 로고 배부 및 우수물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업소의 위생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원활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영업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gihee233@naver.com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