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읍 주민자치회,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사전투표 실시
-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0-13 18: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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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읍 주민자치회(회장 성화경)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 선정을 위한 사전투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창녕군) |
이번 사전투표는 16일 개최되는 주민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주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만 19세 이상 창녕읍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단체 소속이나 직장인도 예외 없이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투표는 창녕읍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현황판에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투표 대상 안건은 ▲‘희망의 빛, 전등 리모컨 교체사업’(리모컨형 LED 전등 설치) ▲‘오늘이 가장 아름다운 날’(어르신 개인 및 가족사진 촬영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저소득층 및 독거노인가정 김장김치 지원) 등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전투표와 주민총회 당일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2026년 주민자치 특화사업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성화경 창녕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제3기 창녕읍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처음 추진되는 특화사업인 만큼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자치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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