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강경역사거리에 예비 청년창업인 선발

대전/충남/세종 / 강기동 / 2021-06-08 17: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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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산청년희망프로젝트 창업 오디션 포스터(사진제공=논산시)

 

[프레스뉴스] 강기동= 논산시는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내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외식산업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모집해 지원한다.


참여대상은 관내 만 19~39세 청년 개인 또는 팀으로, 오는 30일까지 신청접수를 마감한 후 총 5명(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청년창업대상으로 선발될 경우 최장 5년 이내의 무상임대 운영, 창업인큐베이팅, 브랜드 마케팅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레시피 개발 및 브랜딩, 마케팅 등 총괄 인큐베이팅 과정에 도시공간기획 스타트업 ‘익선다다’가 청년을 위한 멘토로 나선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사업은 젊은 예비창업인들을 위한 초기 창업교육부터 컨설팅에 이르는 맞춤형 지원으로 꿈과 열정을 키워나가는 것은 물론 시의 소중한 문화자원인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의 변화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계속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여 청년창업가와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양한 근대문화유산을 보유하여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고 있는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는 일제 강점기 근현대 문화 복원을 시작으로 건물정비 및 골목정비 사업 등을 통해, 1900년대 화려했던 모습으로 변화하며, 논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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