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제18회 함양산삼축제’ 개막
- 경남 / 박영철 기자 / 2023-09-08 17: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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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함양산삼축제 개막식 (사진=함양군) |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함양산삼축제는 ‘함양에서 힐링을! 산삼으로 건강을!’를 주제로 6일간 공연·전시·체험·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힐링과 건강, 그리고 가을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하게 된다.
축제 첫날인 지난 7일 오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사운정에서 축제기원 고유제를 시작으로 오후 7시부터 고운광장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이노태 축제위원장, 기관단체장, 군민, 관광객 등 1,000여명이 함께하며 함양산삼축제의 시작을 축하했다.
제18회 함양산삼축제장은 함양산삼존, 농·특산물존, 먹거리존, 산삼숲, 고운광장, 어린이놀이존, 체험판매존, 푸드트럭존 기관단체 홍보·체험존 등 힐링의 기운을 가득 담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킬러 콘텐츠로 축제 전 기간 ‘산삼Day’를 운영해 가족단위 중 3대, 4대, 다자녀(18세 미만 3명 이상) 또는 10명 이상 대가족 방문객에게 5년근 산삼을 무료로 증정한다.
또 ‘수능킬러 함양산양삼을 잡아라!’ 수험생을 위한 특별 할인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군내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 지출 영수증을 제출하면 산삼캐기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10만원 이상 지출했을 경우 함양산삼을 무료로 받을 수도 있다.
산삼주제관 인근에서는 함양산삼과 산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품을 판매하고 함양에서 생산된 건강한 농·특산물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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