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3일 투나잇 통영 선포 1주년 기념 소원 등불띄우기 개최

경남 / 정호일 기자 / 2023-12-19 16: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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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나잇 통영 선포 1주년 기념 행사 팸플릿 사진=통영시

[프레스뉴스] 정호일 기자= 통영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강구안 일원에서 시민이 함께 염원하는 야간관광특화도시 선포 1주년 기념 소원등불 띄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 행사는 2024년 푸른 용의 해, 용의 심장이 위치한 강구안에서 시민이 함께 염원하는 소원 등불띄우기를 진행하며, 부대행사로는 식전행사 공연, 통영 프리마켓, 체험부스 운영(나전칠기 키링, 무드등 만들기, 따듯한 차 나누기) 등이 이뤄진다.

지난 해 12월 22일 개최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 이후 지난 1년간 추진한 투나잇 통영 조성사업 추진 경과 및 주요 활동사항을 돌아보는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 1주년 기념식’을 강구안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

기념식은 식전 축하공연, 국민의례, 내빈소개, 1주년 기념 영상 시청, 기념사, 소원등불 점등식, 소원등불 띄우기 순으로 오후 5시부터 1시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서 브랜드를 구축하고 통영 야간관광의 매력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여 온 지난 1년간의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이 공유하기 위해 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과 관광객의 많은 참여로 2023년 투나잇 통영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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