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제13기 주민자치대학 개강…주민자치 역량 강화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4-10-14 15: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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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지역사회 속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동력 돼주시길”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13기 안양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양시는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 리더를 양성하는 ‘제13기 주민자치대학’ 이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달 10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내달 20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만안구청과 동안구청에서 ▲주민자치위원으로서 리더의 역할 ▲주민 간 관계망(네트워크) 형성에 기반한 우수사례 ▲생활 속 3분 건강관리법 ▲마을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특강으로 자치분권 토론회도 진행해 자치분권의 한 축인 주민자치에 대해 서로 소통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이 지난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4년 제13기 안양시 주민자치대학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안양시)

 

지난 10일 오후 7시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89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손진 강사가 ‘양성 평등 의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개강식에 참석해 “다양한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속 풀뿌리 민주주의 발전의 동력이 돼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시 주민자치대학은 지난 2011년 시작해 제12기까지 총 1,23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민자치위원 등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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