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사업 우수사례 발표 자리 가져

경기남부 / 장현준 기자 / 2024-12-24 15: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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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사진=안산시)

 

[프레스뉴스] 장현준 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청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복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24년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재택의료센터 개소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영양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우리 시의 어르신 맞춤 통합 돌봄 서비스와 거점형 온마음 돌봄 사업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성과공유회(사진=안산시)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노인의료돌봄의 선도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안산시 특화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한 ▲김민석 주무관(안산시 통합돌봄과) ▲조현수 주무관(반월동 행정복지센터) ▲이민영 주무관(원곡동 행정복지센터) ▲임다연 주무관(선부1동 행정복지센터) ▲김명숙 대표(요리조리사회적협동조합)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만의 우수한 특화모델이 전국화 사업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민·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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