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남강유등축제,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3-12 15: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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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8억원, 3년간 총 24억원 국비 지원받아
인근 지자체 연계 광역 체류형 관광상품 추진
2028년까지 외국인 8만명 포함 200만명 목표
전국 문화관광축제 45개 중 27개 신청, 최종 3개 축제 포함
▲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축제'에 선정됐다. 진주시는 2026~2028년 연 8억원씩 총 24억원 국비 지원을 받는다. (사진=진주시)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진주남강유등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글로벌 축제'에 선정됐다. 진주시는 2026~2028년 연 8억원씩 총 24억원 국비를 지원받는다.


문화관광축제 45개 중 27개가 공모에 나섰다. 문체부는 보령머드축제·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과 함께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최종 3개로 뽑았다.

진주시는 체류형 관광으로 전환한다. 시는 글로벌 콘텐츠 개발, 외국인 편의 개선(축집사 시스템·OTA 협업), 산청·사천·고성 연계 상품을 추진한다.

시는 2028년 외국인 8만명 포함 200만명 유치 목표다. 방문객 소비 3400억원, 고용유발 2618명을 기대한다.

지방 종합예술의 효시인 ‘개천예술제’의 부대 행사로 운영돼 오다 2000년부터 ‘남강유등축제’로 분리해 25년간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성장했다. 수려한 남강의 수상과 진주성 일대에 7만 개의 유등을 밝히는 대규모 등 축제로서, 국난의 역사를 ‘평화와 소망의 빛’으로 승화시킨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압도적인 야간 경관은 진주남강유등축제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문체부 글로벌 축제 선정은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가진 역사적 서사와 세계 유일의 수상 유등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다는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진주를 국제적인 빛과 평화의 도시라는 브랜드로 확립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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