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경기·강원 강한 소나기… 중부 내륙 33도 '찜통더위'

사회 / 강보선 기자 / 2026-06-30 15: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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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최저기온 17~22도, 낮 최고기온 24~32도
▲서울 전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30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사진=뉴스1
[프레스뉴스] 강보선 기자= 수요일 1일은 경기북부·강원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및 부산에도 이른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다. 또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으로 올라 덥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부터 2일 오전 0시 사이 경기 북부와 강원북부 내륙에 5~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남해안과 제주도의 경우 이날 오전 0시부터, 부산은 오전 6시부터 비가 내리다가 2일 오전 0시 전으로 대부분 그치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곳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동반할 수 있다. 우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농작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면 계곡이나 하천의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으니 접근 및 야영을 삼가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전망된다. 수도권과 일부 충청권 내륙에 폭염특보가 발효되면서 당분간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영유아와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며 온열 질환을 조심해야 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송풍과 분무장치 등을 통해 축사 온도 조절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2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대구 20도 △전주 21도 △광주 21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춘천 32도 △강릉 25도 △대전 32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부산 25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또 제주도 산지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이밖에 제주도와 남해안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부터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바깥먼바다, 오후부터 남해동부안쪽먼바다에는 차차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3.5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먼바다에도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되니 항해나 조업 예정인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낄 수 있겠다. 일부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면서 이슬비가 내릴 수도 있으니 해상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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