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봄철 산불 예방 '특별 담화' 발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3-12 15:3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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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소각 48% 인재 지적…14일부터 총력 대응
▲경상남도는 봄철 대형산불 위험 고조 속 박완수 도지사가 12일 '도민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범도민 예방 실천을 호소했다. (사진=경상남도)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는 봄철 대형산불 위험 고조 속 박완수 도지사가 12일 '도민 특별 담화문'을 발표하고 범도민 예방 실천을 호소했다.


박 지사는 "지난해 산청·하동·진주 산불로 3,400ha 소실·14명 사상 피해, 최근 함양·밀양 재발로 긴장 고조"라며 최근 10년 산불 38%가 3~4월 집중, 원인 48% 실화·불법소각인 점을 들어 "한순간 방심이 재앙 부르는 인재"라고 강조했다.

도는 14~4월30일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선포, 임차헬기 10대 권역 배치, 산림재난대응단 1,167명·감시원 2,103명 투입, 시군 야간 신속대기조 165명 운영한다.

불법소각 단속 강화(주말 합동 기동반, 산림재난방지법 과태료 최대 200만 원), 실화 산불 시 3년 이하 징역·3천만 원 벌금 적용. 14일 전 시군 캠페인과 SNS 홍보 동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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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도민 한 분 한 분의 산불 예방 실천이 절실하다”며 “나 한 사람의 방심이 재앙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도민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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