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3년 연속 선정…국비 16억 확보

광주/전남 / 강래성 기자 / 2026-07-01 15: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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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면 월산마을 23억 원 투입…노후 경로당 철거 후 복합복지공간 신축·정주여건 대폭 개선
▲광군, 2027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월산마을전경/영광군 제공
[전남=프레스뉴스] 강래성 기자= 전남 영광군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농촌 정주환경 개선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영광군은 지난 1일 대마면 월산마을이 ‘2027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돼 국비 1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23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생활환경이 열악한 농어촌 마을의 기초생활 기반을 확충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국가 공모사업으로, 영광군은 3년 연속 선정되며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2027년부터 4년간 대마면 월산마을의 생활 인프라와 복지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노후 경로당을 철거하고 현대식 복합 복지공간을 새롭게 건립한다. 새 시설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마을 자체 돌봄 기능과 상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한 보건·복지 거점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노후 주택 보수, 담장 개량, 마을 안길 확장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생활기반시설 개선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이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정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광군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사업과 함께 농촌지역 활성화를 위한 ‘마을 만들기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19년부터 매년 4개 마을을 선정해 마을당 5억 원씩 지원하며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역량 강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공모 선정은 월산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행정의 체계적인 준비가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마을 만들기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지역 간 격차를 줄이고, 낙후지역 없는 살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농촌개발사업을 확대하고 생활SOC 확충과 복지 인프라 개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촌 정주환경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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