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시상식 개최

경기남부 / 류현주 기자 / 2024-10-25 15:3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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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28개 수상작 선정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가작 20)
-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도심공동화 등 낙후·쇠퇴 원도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 제시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프레스뉴스] 류현주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5일 수원 광교 GH 본사에서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GH가 도심내 산재하는 빈집 또는 유휴시설 등을 활용하여 도심공동화 등 낙후·쇠퇴 원도심의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금상(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공모전은 심사를 통해 28개 팀 (대상1, 금상1, 은상2, 동상4, 가작20)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 총 1,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공모전 대상 작품으로는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마을 전체를 하나의 호텔로 브랜드화 하고,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127테라스에 그린 양평다운타운’과 연계성이 우수한 「양평더힐링, 마을전체가 하나의 호텔로」가 선정됐다.  

▲빈집활용 쇠퇴 원도심 회복방안 공모전 대상(사진=경기주택도시공사)

금상은 빈집을 로컬브랜드 쇼룸으로 활용하여 지역성 및 사업의 지속성을 강조한 「수원시 로컬브랜드 쇼품 리노베이션: 수원시 서둔동 빈집을 매산양조장 쇼룸으로」가 선정됐다.


경기도와 GH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우수 아이디어 작품에 대한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향후 빈집 및 원도심 활성화 정책수립 등에 활용될 수 있도록 도내 31개 시·군과 제안 사항을 공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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