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소규모공공시설 수해복구 본격 추진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5-11-18 13: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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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하고 안전한 복구공사로 주민 일상 회복 지원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공공시설(마을안길, 세천, 농로 등) 360건에 대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수해복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합천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합천군(군수 김윤철)은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규모공공시설(마을안길, 세천, 농로 등) 360건에 대해 11월부터 본격적인 수해복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수해 직후 붕괴 위험 시설에 대해 통행제한과 응급복구를 실시해 주민 안전사고를 예방했으며, 10월에는 신속한 항구복구를 위한 실시설계를 완료했다.

 

올해 확보한 160억 원 예산을 활용해 통행 안전 우려가 큰 구간부터 우선 착공하며, 사업비를 순차적으로 확보해 우수기 전 복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윤철 군수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마을안길, 농로 등 소규모공공시설 복구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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