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 수질관리와 안정적 시설운영 인정
2021·2023년 최우수 이어 위상 공고

▲의령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의령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의령군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2025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10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의령군은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안정적인 시설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Ⅲ그룹(1,500㎥/일 미만) 우수 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평가 항목은 폐수 유입률, 처리효율, 탄소중립 실천 여부, 방류수 수질관리, 안전관리 등 15개 정량지표와 가·감점 항목을 종합해 진행됐으며, 서류심사와 심의위원회 2단계 절차를 거쳐 우수 지자체가 확정됐다. 

 

의령군은 노후시설 개선, 운영인력 전문화, 방류수질 프로그램 기능 강화 등을 통해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의령군은 2021년과 2023년 최우수 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좋은 평가를 받으며,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수질관리와 안정적 운영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환경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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