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2026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 개최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5-13 12:2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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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중·외포중 학생들, 도의회서 정책 토론 펼쳐
5분 자유발언·조례안 제안·전자표결 등 본회의 전 과정 체험
▲경상남도의회는 5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어 창원 북면중학교와 거제 외포중학교 학생들이 본회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사진=경상남도의회)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경상남도의회는 5월 12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6년 제2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열어 창원 북면중학교와 거제 외포중학교 학생들이 본회의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의회는 학생들이 의정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기획돼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설명, 찬·반 토론, 전자표결 등 실제 의회와 같은 절차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체감한 문제점을 주제로 자유발언과 토론을 벌이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외포중 학생들은 5분 자유발언에서 학교생활과 지역 현안을 학생 눈높이로 진솔하게 제시해 주목을 받았고, 북면중 학생들은 조례안 제안과 토론 과정에 적극 참여해 정책 형성과정과 의사결정 절차를 직접 경험했다.

토론 과정에서 학생들은 찬반 입장을 나눠 논리를 전개하고 상대 의견을 존중하며 설득하는 법을 실습했다. 전자표결을 통해 최종 의사결정 절차까지 참여함으로써 지방의회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경상남도의회는 이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지방의회 역할과 기능을 이해시키고 공공문제 해결 과정에 참여하도록 돕는 체험형 의정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참가 학생들은 “직접 토론하고 표결해 보니 의회의 역할을 더 잘 알게 됐다”,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책임감 있게 참여할 수 있도록 모의의회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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