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금산면 주민자치회, 지난 9일 제6회 금(琴)달빛 소리축제
- 경남 / 정호일 기자 / 2023-09-11 12: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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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6회 금(琴)달빛 소리축제 사진= 진주시 제공 |
‘금(琴)달빛 소리축제’는 상대적으로 문화향유의 기회가 적은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우물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에 금산의 랜드마크인 금호지에서 처음 개최된 지역 축제다.
이날 금호지 청룡과 황룡 전설을 풀어낸 푸르미르 아동극을 시작으로 ▲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준비한 합창, ▲풍물단 공연, ▲지역예술인이 선보이는 에어로빅 공연, ▲특별 초청가수 공연으로 진행됐다.
또한 금산면 여성봉사단체에서는 간식부스를 준비해 볼거리와 먹거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장으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강성민 주민자치회장은 “달빛이 아름다운 금호지에 축제를 즐기러 와 주신 금산면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금(琴)달빛 소리축제가 주민이 주도하는 문화축제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금호지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려 금산면 대표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면 주민자치회는 다양한 주민 복지 증진 사업 이외에도 금호지 산책로 포토존 조성(하모 조형물 설치) 등 진주시 관광캐릭터 하모를 활용한 특성화 사업 등 방문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gihee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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