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 2년 연속 ‘A등급’

경남 / 정재학 기자 / 2026-01-05 11: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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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평가 전국 최고 수준 재난관리 역량 입증
▲의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사진=의령군)
[프레스뉴스] 정재학 기자=의령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에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재난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위험요인, 재난관리, 시설관리 등 3개 분야 33개 지표를 평가해 등급(A~E)을 부여하는 제도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전체의 15% 미만으로, 의령군은 우수한 재난 대응 체계와 시설 관리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A등급을 받은 지자체에는 국고 추가지원율 2%가 가산되며, 의령군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됐을 당시 이 혜택을 적용받아 재정 부담을 일부 완화했다. 현재 군은 국·도비 등 복구 재원을 안정적으로 확보해 피해 복구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의령군은 평소 재난 대응 매뉴얼을 지속 보완하고, 위험지역과 주요 시설물을 정기 점검하는 등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강화해왔다. 특히 지난여름 기록적인 집중호우 시에도 인명피해가 없었던 것은 이러한 체계적 대응의 결과로 평가된다. 초동 대응과 주민 대피, 복구까지 전 단계에서 군의 유기적 협업이 작동했다는 분석이다.

군 관계자는 “2년 연속 A등급은 예방과 대응, 복구 전 과정에 걸친 노력의 성과이자 군민과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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